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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폰엔터프라이시스 스이세이세키 피규어

메루카리에서 2배가 넘는 프리미엄을 지불하고 거기에 관세까지 합해져서 아마 그리폰 시리즈 중에 가장 많은 돈을 들인 피규어. 이것으로 그리폰 시리즈는 마지막이고 아마 플레어 스이긴토와 카나리아를 모을 듯 하다. 키라키쇼는 제일 비싸기도 하고 딱히 애정을 가진 캐릭터가 아니라서... 아무튼 배송현황이 전혀 진행되지 않다가 낮에 온다고 문자를 받았다. 메루카리에서 양품을 고르고 골랐기 때문에 박스도 아주 깨끗하고 내부도 속비닐 하나 뜯지 않았다. 작년에 시세가 6만엔 넘게까지 올라갔었는데 지금 이만한 양품이 4.5만엔이 된것을 생각하면 엄청난 횡재다. 머리카락 아름다움. 무게중심이 뒤로 많이 쳐져 있다. 그래서 얼굴보다 치마가 더 돋보이는 느낌이 강하다 정면보다 조금 위에서 찍으면 예쁠 피규어 넨도로이드, ..

그리폰엔터프라이시스 소우세이세키 피규어 (+아미아미 중고샵 후기)

이제 한국에 내가 구할 수 있는 로젠메이든 그리폰 시리즈는 없는 것 같아서 하루종일 메루카리 일옥 일마존 앙미 중고앱 등등... 들어갈 수 있는 모든 중고사이트는 다 매일같이 새로고침을 하며 눈에 불을 켜고있었다 별다른 선택지가 없었던 타 매물과 달리 소우세이세키는 선택지가 꽤 있었기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다. 아미아미 중고(약 25000엔) 와 메루카리 중고(약 28000엔) 중에 고르는 게 가장 큰 관문이었는데, 둘 다 나름의 장단점이 있었다 아미아미 중고의 경우 (아이템,박스 모두 B급) -직구 해외배송비,피규어값,관세만 지불하면 돼서 간편하고 저렴함. -배송 방법 선택 가능하고 추적 또한 가능 -운이 좋으면 엄청난 양품이 온다 -그러나 실물 사진이 없고, B급은 판매자에 따라 상태가 복불복이다

아오노 군에게 닿고 싶으니까 죽고 싶어

https://youtu.be/HSrAK2LkdM8 애니메이션화도 안 된 만화 감상문은 처음 쓰는 것 같다. 아예 만화 감상문 자체가 처음인 것 같기도... 단순히 만화보다 애니메이션이 더 좋아서 그렇다는 이유도 있지만 감상이니 뭐니 구구절절 늘어놓을 정도로 만화에 대해 아는 게 없어서 쓸 생각을 아예 하지 않았다. 그런데 최근 머릿속에 강렬하게 각인된 만화라 이 생각들을 어디라도 터놓고 싶어서 쓴다. 오타쿠나 만화 매니아 사이에서 꽤 유명한 작품이라 볼 사람은 거의 봤으리라 생각한다. 그런데 나는 이 만화가 그렇게 명작이라는 평을 듣고 팬들 사이에서 유명한 만화의 짤방이 돌아다녀도 볼 생각조차 하지않았다. 제목을 보고 요즘 유행하는 문장형 제목이네, 어짜피 또 억지눈물 짜내는 로맨스물이겠지? 하는 편견..

감상/기타 2023.03.02

그리폰엔터프라이시스 신쿠 피규어

백수년이 코묻은돈으로 마지막 한국매물을 사왔다 게임계정 팔아서 겨우겨우 돈을 만들었다 이딴 전자기계덩어리 쓰레기에 돈을 왜쓴거지 다른 게임은 몰라도 가챠겜은 그냥 그 시간에 주식을 하라고 하고싶다 택배가 생각보다 늦게 왔다 계속 내일옵니다 내일옵니다 ㅈㅅ 진짜로 내일은옵니다 진짜진짜 내일은옵니다 이래가지고 택배사를 폭파시키고싶었지만 아무튼 무사히 왔다 상자가 무지무지 커서 책장 한칸을 다 써야했기때문에 피규어 박스로 테트리스를 했다 판매자분이 박스 상태가 별로라고 하셨는데 그냥 그정도 세월이 지났으면 당연히 있을 흠집이었다 문제는 안에 피규어를 지지해주는 플라스틱이었는데 이게 꺼내자마자 밑부분이 깨져서 피규어가 쿵. 내려왔다 그 플라스틱 조각이 피규어 조각일까봐 심쿵도아니고 심쾅했다 아름다움. 신쿠는 유..

그리폰엔터프라이시스 히나이치고 피규어

그리폰의 로젠메이든 시리즈... 단언컨데 그리폰사 제품 중에서도, 그리고 로젠메이든 피규어를 통틀어서도 가장 퀄리티가 높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회사가 망하고 단종된지 10년... 20년인가 21년부터 프리미엄이 미친듯이 붙기 시작하더니 몇명은 매물도 구하기 힘들어졌다 출시한 회사인 그리폰이 망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너무너무 갖고 싶었다...마치 미켈란젤로의 조각상과 같은 저 아름다운 피규어를 그래서 제일 싼 매물부터 찾아보고 구매하기로 했는데 운 좋게 발견한 것이 바로 히나이치고였다 내 최애는 쌍둥이지만 쌍둥이의 매물이 싸게 나온다는건 너무 꿈같은 이야기였기 때문에 최애가 아니어도 마냥 기뻤다 박스샷. 역시 안드로이드는 사진찍는 용으로 쓸만한건 아닌갑다... 싶어서 아이패드를 꺼냈다 아름다움. 그것의 다른 ..

나는 친구가 적다 감상 재업...

2020. 2. 20. 19:48 작성했는데 3년이 지나고서 갑자기 유해매체로 관리자삭제를 당한게 얼탱이없어서 재업합니다... 이것도 머라하면 티스토리 안쓸거임 친구만드는 하렘애니를 가장한 카시와자키 세나와 미카즈키 요조라의 러브스토리 어떻게 이럴수가있지? 하렘애니치고 너무나완벽한 백합서사의 완성품이라고 할수있음 대부분 이런식으로 남자하나에 여자는 동물원마냥 우글우글나오는작품에서 나오는 백합은 백합충새끼들 또시작이네 ㅉㅉ 라는소리가 나올수밖에없게끔 만들정도로 착즙과 어거지의 끝판왕을 달리는데 반해, 요조세나는 무슨 리디북스 BL카테고리 요즘뜨는작품에서나 볼수있을법한 쓰레기무심공과 멍청아방수같음 지금껏 보지못했던 커플링임 (대충 동아리 만든지 꽤 지났는데 이중에서 친구생긴사람? 하고물어보니까 아무도 대답못..

중얼중얼...

오랜만에 블로그에 들어와서 무슨 글을 썼는지 당시에 어떤 생각을 하면서 작품을 봤는지 떠올려보는데 날짜를 보다가 22년에 블로그에 아무 글도 쓰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소소하게 놀랐다 아니... 작년에 그 정도로 게으르게 살았나? 아...딱히 현생에서 이룬 것도 없는데 아무튼 전보다 블로그를 좀 더 활성화해서 사용해보려고 한다... 아무래도 하고싶은 말이 있으면 되는대로 내뱉는거보다 좀 정리해서 하는게 나은거 같다 한때 여러가지 생각을 정돈하려고 백합이나 여자 주인공이 주로 나오는 작품을 줄줄이 보면서 납득할 수 있는 창작이란 뭘지... 혼자 고민을 엄청 햇는데 뭔가를 생각하고 고민한다는 행위자체가 괴로워서 한동안 안 하다가 최근 다시 생각에 잠긴 모드로 돌아온거 같다... 난 굳이 완벽하지 않아도 여..

그외/오타쿠 2023.01.26

슈타게 본거랑 그냥 주저리...

블로그에 글을 쓴지도 정말 오래된 것 같다 뭐라고 하고싶은 말은 많았는데 너무 감정이 과잉되고 논리적으로 납득도 안 되는데 재미까지 없어서 썼다 지웠다 했다 좀 똑똑했으면 지금보다 글 쓰는 재주가 있었을까...; 생각보다 본게 많은데 거의 드라마 위주고 애니는 무슨 감상을 남길 정도로 딱히 내용이 있는 작품을 본게 아니라서 (발키리 드라이브 이딴거 봄,,) 바로 어제 본 슈타인즈 게이트 얘기나 써볼까 한다 오타쿠 중에 슈타게를 안 본 사람은 있어도 이름 자체를 들어본 적도 없는 사람은 아마 드물지 않을까? 아주 어렸을 때부터 주변에 이 작품을 광신도적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한명 이상은 있었던 것 같다 다만 나는 SF에 아무런 재미를 못 느끼는 사람이라 안 봤었다 오타쿠 작품에 이런 어려운 장르를 쓰면 겉멋..